아레카야자(areca palm, butterfly palm, golden feather palm) 효과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여 NASA(미우주항공국)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잎자루와 줄기가 황색이어서 '황야자'라고도 불리는 관엽식물입니다.
음이온을 방출하고 실내습도를 조절하는 식물로 가습효과가 뛰어나 건조한 실내에 두면 탁월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1.8미터의 이레카야자를 24시간동안 실내에두었을 때 1리터의 수분을 방출한다고합니다.
잎의 직선과 곡선이 아름답고 난과같이 조화로워서 관상용으로도 좋고 실내 환경에대한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관리방법
- 다른 식물들을 키우는 일반적인 방법과 비슷합니다.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는데 통상 7~10일에 한번씩 관수를 해주시면 됩니다.
- 수경 재배로도 키울수 있으며, 건조하면 잎끝이 마를 수 있어서 잎이 마를경우 소독한 가위로 잘라주어야 합니다.
- 일부 가지부분에 염분을 축적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염분이 많이 축적되면 가지가 말라죽게 되므로 빨리 가지를 잘라주어야 합니다.
- 생육온도는 21~25도 사이가 적당하고 13도 이하에서는 얼어 죽을 수 있으므로 겨울철에는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 강한 직사광선을 맞으면 잎이 타들어가서 적당한 빛이 드는 거실 내측 창측이나 발코니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통풍이 잘되게 관리하는게 필요해 잎이 무성해질 경우 바깥쪽의 오래된 잎 위주로 잎을 따주면 됩니다.
아레카야자 플랜테이러 팁
집안의 가구나 소품들을 배치하는 것처럼 반려식물의 시선이 정리되어 보일 수 있도록 화분의 색상이나 소재를 통일해 줍니다.
비너스 상의 비율이 1:1.618 황금비율인 것처럼 아레카야자를 놓을 실내 공간이 2미터일 때, 큰 화분은 1.2미터 높이로 작은 화분은 0.8미터 높이로 맞춰서 배치하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본인과 가족들이 원하는 위치에 화분을 배치해 보고, 다양한 방향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에 배치하는 게 반려식물을 배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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